오늘은 2024년 유아부의 고난주간~부활절 소식을 담은

 '고난에서 부활로!' 스토리를 전해볼까 합니다.

먼저 바쁜 일상과 육아로 인해 '재의 수요일'을 맞이할 수 없는 부모님들을 생각하여,

유아부에서 수요일은 아니지만

함께 모이는 주일에 '재의 예식'의 순서가 있었습니다.

재의 수요일이 사순절의 시작인 것을 알게 되며, 우리에게 '예수님이 너무 필요합니다'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진지하게 참여하는 유아부 친구들이었습니다)

이어 종려주일에는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셨던 예수님에 관한 말씀을 나누며,

세족식! 대신 세수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활절을 앞둔 고난주간에는 [십자가 기도 미션]이 가정별로 진행되었습니다.

한 어린이는 "엄마아빠도 용서받았지?"라고

부모님께 되묻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고난을 넘어 부활절을 맞이한 유아부는 <부활절 말씀챈트 발표회>로 기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노래하며, 기쁨의 찬양으로 말씀을 새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자,

지금까지 2024년 유아부의 '고난에서 부활로!' 소식이었습니다.

부활의 능력이 우리 유아부 가정에 충만히 흘러가기를 소망하며,

다음세대 새싹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